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이날 성동구에 따르면 성수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한 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교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2020.10.2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시 보건당국은 31일 동두천 지행동에 사는 주민 4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밝혔다.
이들은 동두천 45~48번 환자로 분류돼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자세한 감염경로 및 접촉자 등이 확인되는대로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