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전경. © 뉴스1
이 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도내에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를 발굴, 학교 수업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탐구 학습자료 개발과 교육적 활용 방안도 모색한다.
단양군청 김호근 연구사와 청주교육지원청 김현숙 장학사의 해설과 함께 선캄브리아 지형, 열에 의한 암석의 변형, 부정합, 습곡, 화석 등을 관찰하며 지역을 답사한다.
11월 7일에는 '7억년 전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김현숙 장학사와 진천 이월중 김현진 교사의 해설과 함께 옥천 지역 일대의 흑색 황강리층 변성퇴적암, 각섬암 등을 관찰하고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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