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대만·홍콩·마카오 출시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2020.10.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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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명 '월광조각사'…현지 최적화 서비스 실시

월광조각사(달빛조각사)/사진=카카오게임즈월광조각사(달빛조각사)/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29일 대만 감마니아 타이완과 함께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를 중화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달빛조각사는 현지 서비스 명 ‘월광조각사’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3개 국가에 서비스되며 중국어(번체)와 게임 내 대만 지도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현지화 요소들로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유명 대만 배우 사흔영을 홍보 모델로 발탁해 중화권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유명 대만 배우 진한전과 함께 음료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하는 등 각종 현지 마케팅도 진행한다.



중화권에 출시되는 달빛조각사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현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채로운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현지 한정 특별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핼러윈 이벤트를 통해 시즌 한정 핼러윈 코스튬과 가구를 이용자들에게 선물한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본부장은 "국내에서 검증받은 게임성에 현지화 요소들을 더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현지 이용자들에게 ‘월광조각사’만의 특별한 재미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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