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상장 첫날 혼조세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10.29 09:08
글자크기

[특징주]

센코가 상장 첫 날 혼조세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부근이다.

29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센코 (3,180원 ▲10 +0.32%)는 시초가를 공모가(1만3000원)보다 350원(2.69%) 높은 1만3350원에 형성했다. 신규 상장 기업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된다.

개장 이후 주가는 시초가에서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장 중 고점은 1만4200원, 저점은 1만3000원이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시초가와 같은 1만3350원에 거래 중이다.

센코는 2004년 11월 23일 강릉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설립됐다.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기술을 보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센서와 센서 기반 가스 안전기기, 환경기기 등을 개발해 판매한다.



센코는 지난 13~1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848.37대 1을 기록했다. 이를 토대로 공모가를 희망공모가밴드(1만~1만3000원) 최상단으로 결정했다.

이어 지난 20~21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경쟁률 366.42대 1을 기록했다.


센코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