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임영문 총장, 유학생 대상 통일교육 특강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2020.10.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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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임영문 총장, 유학생 대상 통일교육 특강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이 27일 대진교육관에서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중국인 유학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교육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대진대가 지난 2월 최종 선정된 통일부 주관 '2020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의 평화통일 글로컬 네트워크(해외 평화통일교육)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 총장은 '상생&평화와 한반도 통일'이라는 주제로 수강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특강을 펼쳤다.

그는 "유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비와 시간과 공간의 원리 이해, 역지사지하는 자세 등 미래형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상생과 평화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환대해야 한다. 비무장지대(DMZ)는 우리에게 상생과 평화의 축이 될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진대는 주도적인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것은 물론 통일강좌 활성화를 통해 대학 사회에 통일 논의 확대와 대학생의 통일의식을 높이는데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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