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일반대학원, 사립학교 1인당 장학금 수혜액 1위

머니투데이 인천=윤상구 기자 2020.10.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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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일반대학원/사진=인하대인하대 일반대학원/사진=인하대


인하대 일반대학원이 사립학교 중 1인당 장학금 수혜액 1위에 올랐다.

27일 인하대학교와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시스템인 ‘대학알리미’ 분석에 따르면 재학생 500명 이상 사립학교 중 인하대 일반대학원 학생들의 장학금 수해액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대 일반대학원은 지난해부터 대학원 우수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액장학금 제도를 확충해 왔으며 올해도 신입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액장학금 장학제도를 개편했다.



특히 지도교수추천장학금을 ‘인스타(INSTAR)장학금Ⅰ’과 ‘인스타(INSTAR)장학금Ⅱ’로 개편해 더욱 다양한 신입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인스타장학금Ⅰ’은 석사·통합·박사과정생을 ‘인스타장학금Ⅱ’는 박사과정생을 대상으로 한다.

황원섭 인하대 대학원장은 “신입생들에게 전액장학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개편해 나갈 것”이라며“이번 학기에도 우수인재들이 많이 입학해 꿈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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