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American Music Awards SNS © 뉴스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측은 2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팝/록(Pop/Rock)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Favorite Duo or Group)'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처음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한 이래 올해까지 3년 연속 해당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를 비롯해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과 '투어 오브 더 이어(Tour of the Year)'까지 후보에 오른 모든 부문에서 트로피를 받으며, 한국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수상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지난 8월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20일, 전 세계 동시에 새 앨범 '비 (BE) (Deluxe Edition)'를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은 음악뿐만 아니라 콘셉트와 구성, 디자인,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이번 새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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