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배달·포장 등을 하는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플라스틱 등 일회용 용기의 배출이 급증했다. 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재활용센터에 압축 페트가 쌓여 있다. 2020.9.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운영 기간은 연말까지로 수거 봉투와 포대, 수거함과 홍보물, 현수막 등을 지역 514개 공동주택에 지원한다.
공동주택 입주민은 단지에 별도 설치한 전용 수거함에 음료·생수용 무색·투명 페트병을 분리 배출해야 한다.
배출은 내용물을 비운 뒤 라벨을 제거하고 압축해 전용 수거함에 한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자원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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