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방지와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버스·관광지 등 1만 1408개소 집중 점검에 나선다 © News1
시는 11월 15일까지 총 1만1408개소에 대해 점검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전세버스와 관련해 시는 운송사업자의 탑승객 명단 관리(전자출입명부)에 대한 점검,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
휴게소에서는 물품구입 인원제한(20명), 대기줄 거리두기(최소 1m), 실내 음식물·음료 섭취를 금지토록 안내한다.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야영장 등에서는 방문객 및 직원 마스크 착용 준수, 편의시설에 대한 소독·환기,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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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는 유통기한, 위생적 취급기준 등 위생관리 준수 여부 점검과 동시에 방역수칙 이행토록 적극적으로 행정지도 한다.
유흥시설,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등 고위험시설과 요양병원, 목욕탕,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유지를 위해 이번 가을 행락철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마스크 쓰기, 사람 간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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