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라파엘의집서 26명 확진(상보)

뉴스1 제공 2020.10.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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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자 20명·종사자 4명·외부인 1명·접촉자 1명

뉴스1 DB(기사와 관련 없음)2020.10.22/뉴스1뉴스1 DB(기사와 관련 없음)2020.10.22/뉴스1


(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 강천면 중증장애인 요양 시설 라파엘의 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 발생했다,

또 이 요양시설 확진자 접촉자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입소자 1명이 감염된 것으로 시작된 이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어났다.

25일 여주시에 따르면 전날 이 요양시설 입소자 1명(여주16번)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 직후 이 요양시설을 동일집단 격리조치하고 입소자와 종사자 등 218명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해 24명(여주17~40번)이 감염된 사실을 추가 확인했다.

추가 확진자는 입소자 19명, 종사자 4명, 강사 1명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날 요양시설 첫 확진자인 여주16번 환자와 접촉한 동두천 거주 지인(동두천44번자)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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