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5와 ID5는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에 상표·디자인 제도의 나아갈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협력비전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뉴스1
그동안 각 청에서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출원인의 서류 제출 기간을 연장하고 코로나 관련 상표·디자인 출원에 대해 우선적으로 심사하는 등 자체적인 구제 조치들을 시행해 왔다.
공동협력 내용으로는 협력청간의 온라인 소통의 활성화와 재택근무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심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 청의 노력에 관한 정보 교환, 상표·디자인 심사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신기술 분야의 협력 강화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특허청 문삼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청에서 주도하는 TM5·ID5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각국 관계자 및 사용자와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M5: 전세계 상표출원의 60%이상을 차지하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및 유럽 5개국(지역) 지식재산청간 상표분야 협의체(2012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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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5: 전세계 디자인출원의 70%이상을 차지하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및 유럽 5개국(지역) 지식재산청간 설립한 디자인분야 협의체(2015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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