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월28일 광주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 내 무연고 합장묘 인근 터에서 유골 발굴조사에 앞서 조사 계획 설명 중 발언하고 있다. 2020.1.28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김교태 광주지방경찰청장은 23일 국회에서 진행된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5·18진상규명 관련 조사에) 다음주부터 2주간 경찰 6명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사2과는 광주사무실에 머물며 5·18 암매장, 행방불명자, 민간인 학살, 성폭력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5·18진상조사위는 "조사위는 행방불명자의 규모와 소재를 조사하고 교도소 일원의 민간인 학살과 암매장 사건, 광주-화순간 민간인 집단 학살사건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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