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시·도 30개교 등교수업 중단…1단계 전환 후 가장 많아

뉴스1 제공 2020.10.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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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1 © News1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국에서 30개교가 등교수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6개 시·도 30개교로 전날(18곳)보다 12개교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12일 이후 등교수업 중단학교가 가장 많다.

등교수업 중단학교는 20곳 안팎을 유지하다 전국 학교의 등교 인원이 전체 학생의 3분의 2로 확대된 지난 19일 이후에는 4일 연속 10곳대를 유지해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3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8개교, 충남 4개교, 강원 3개교, 광주와 대구가 각각 1개교 순으로 집계됐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가 11개교로 가장 많았다. 유치원이 7개교였으며 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가 각각 4개교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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