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F(경영참여형 사모펀드)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빅히트 (203,500원 ▲3,500 +1.75%) 보유 주식 중 19만6177주를 지난 15일 장내매도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지난 15일은 빅히트 상장 첫 날이다.
한 주당 처분 단가는 31만2874원이다. 약 613억원 규모다. 빅히트 주가 최고점(35만1000원) 부근에서 매각한 셈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빅히트 보유 주식 346만2880주 중 70%에 해당하는 242만4016주에 대해선 자발적으로 의무보유를 확약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빅히트 잔여 주식 수는 326만6703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