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삼천포 앞바다. /© 뉴스1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해발 408m의 각산 정상 코스에서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어 바다와 섬, 가을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삼천포대교공원 앞 대방정류장에서 출발해 바다를 건너 초양정류장, 대방정류장을 들러 각산으로 향한다.
각산 정류장의 전망대에서는 눈앞에 펼쳐지는 삼천포 앞바다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삼천포 앞바다는 크고 작은 섬과 고기잡이 통통배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최근 케이블카 각산전망대를 오를 수 있는 계단도 만들어져 평평한 돌길의 소나무와 편백나무가 식재된 산책로를 타고 전망대로 갈 수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10월부터 매주 금?토 오후 10시까지 야간운행도 개장해 가을 밤바다의 풍경과 매혹적인 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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