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수지가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17일 첫 방송. / 사진제공 = tvN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22일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최근 수지가 본부에 1억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수지는 2016년부터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난치병·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독거 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한편 수지는 데뷔 후부터 계속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최근 발행한 랑콤 뷰티북 판매금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구입을 위해 쓰이기도 했다.
수지의 선한 영향력으로 팬클럽 사이에서도 기부 문화가 활성화된 모습이다. 수지 팬들은 매년 자발적으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