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지난 21일 KT에 따르면 KT가 직접 제작하고 KT그룹사를 통해 극장 배급을 진행하는 첫 상업 영화 '더블패티'가 지난 9월 중순 모든 촬영을 마쳤다.
영화 '더블패티'는 지난해 영화 '찻잔처럼'으로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감독상을 수상한 백승환 감독의 신작이다.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라는 이름을 벗고 데뷔 후 처음으로 스크린 도전에 나선 배우 배주현과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에이틴'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 신승호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린은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간 것 같다. 열심히 촬영에 임한 만큼 관객분들에게도 재미있고 또 힘이 되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T는 영화 '더블패티'를 시작으로 숏폼의 웹드라마 중심으로 선보여온 Seezn(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 영역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극장까지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영화는 올해 연말 극장에서 개봉 후 KT의 미디어플랫폼인 Seezn(시즌)과 올레tv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