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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측 "샤이니 민호, 휴가 반납하고 마지막 훈련 참가…칭찬 자자" 훈훈

뉴스1 제공 2020.10.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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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인스타그램 © 뉴스1해병대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샤이니 민호(29·본명 최민호)가 모범적인 군 생활로 주목 받고 있다.

21일 해병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현재 군 생활 중인 민호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해병대 측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휴가가 통제된 장병들은 전역 전 휴가를 사용하여 부대 복귀하지 않고 자가에서 전역할 수 있다"며 "그러나 군에서의 마지막 훈련 참가를 위해 휴가를 반납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해병이 있는데, 바로 해병대 제1사단에서 신속기동부대원으로 임무 수행 중인 최민호 병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해병은 예정대로라면 10월27일 전역 전 휴가 후 11월15일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되지만, 호국훈련에 참가하여 후임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훈련 및 개인 전술전기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해 20일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해병대는 "최해병은 모범적인 병영생활과 특유의 성실함과 밝은 성격으로 부대에서도 선-후임과 간부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해병이었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최해병, 전역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호는 지난해 4월15일 해병대에 입대해 복무해왔으며, 오는 11월15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다음은 해병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전문.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휴가가 통제된 장병들은 평균 1개월간의 전역 전 휴가를 사용하여 부대 복귀하지 않고 자가에서 전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우들과 함께 군에서의 마지막 훈련참가를 위해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해병이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해병대 제1사단에서 신속기동부대원으로 임무 수행 중인 최민호 병장입니다.

예정대로라면 10월 27일 전역 전 휴가 후 11월 15일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되지만, 호국훈련에 참가하여 후임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훈련 및 개인 전술전기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해 20일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해병은 입대 전 연예인 활동 중 지난해 4월 비교적 늦은 나이로 해병대에 입대했지만 각종 훈련 및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것은 물론, 모범적인 병영생활과 특유의 성실함과 밝은 성격으로 부대에서도 선-후임과 간부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해병이었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최해병. 전역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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