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츠의 '프로스토리' 제13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최종 우승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2020.10.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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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 5천만원 등 총 1억5천만원 상금… 상용화 위한 후속프로그램 지원

/사진제공=경기도/사진제공=경기도


제13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최종 결선에서 ‘오파츠(공동대표 백종원·서병기)’가 개발한 ‘프로스토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스토리’는 어느 폐쇄된 방에서 깨어난 요정이 독특한 세계관을 탐험하는 스토리 중심 액션 어드벤처 장르 게임이다.



2위에는 ‘엔유소프트(대표 김영관)’의 ‘갓 오브 하이스쿨: 라그나로크’와 ‘캐츠바이 스튜디오(대표 조민근)’의 ‘캣 더 디제이’, 3위에는 ‘포뉴게임즈(대표 이호재)’의 ‘스타폴’과 ‘썬벅게임즈(대표 황규진)’의 ‘대전! 틀린그림찾기’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상위 5개 수상팀에는 1위(1팀) 5000만원, 2위(2팀) 3000만원, 3위(2팀) 2000만원 등 총 1억5000만원의 개발지원금과 함께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부여, 게임테스트(QA)·번역·마케팅 등 후속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게임산업은 종합 예술산업으로 비대면 시대에 가장 유망한 분야”라며 “최종오디션에 참가한 10개팀의 게임은 세계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도가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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