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국내 상장 리츠(부동산투자회사)와 부동산 공모펀드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을 출시했다. /사진제공=대신증권
이 상품은 장기적으로 배당 수익을 추구한다. 배당 성향이 비교적 높은 리츠와 부동산 공모펀드를 편입해 일정 수익을 담보하면서 매매를 통한 자본차익을 노린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부동산팀이 발간하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 분석 리포트와 대신경제연구소가 제공하는 리츠 및 부동산 펀드 퀀트 분석을 통해 투자 대상을 선정한다.
윤석영 대신증권 랩사업부장은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은 다양한 부동산에 직·간접적으로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서 배당 수익과 함께 절세 효과도 있는 이 상품이 투자자의 재산 증식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