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자연과 인간의 건강한 공존을 먼저 생각하는 ‘아세즈’

자연주의 제품으로 유럽의 양대 인증으로 세계적 브랜드 꿈꿔

우리가 1년 동안 식기를 통해 섭취하는 세제의 양은 약 100ml로 소주잔 2잔 분량이다. 주방세제를 물로 씻어내도 일부가 그릇에 남기 때문이다.
그래서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은 환경에는 물론이고 인체에도 무해한 자연원료만으로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을 만든다. “우리는 아름다운 자연을 잠시 빌려 쓰는 것이니 아니온 듯 다녀가야 하지 않겠냐. 인체에 안전한 제품이 환경에도 무해하다.”는 박성희 대표의 철학을 실현하는 환경친화자연주의 생활용품 및 화장품 제조회사이다. 그래서 브랜드도 ‘아세즈’(Assez)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프랑스어로 ‘충분하다, OK’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아세즈(Assez) 제품들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가 이러한 친환경자연주의 철학을 따라 생산하는 ‘아세즈’ 브랜드의 주력상품인 주방세제와 함께 천연항균탈취제, 치약, 기초 화장품(스킨미스트, 수분크림, 에센스, 에멀젼오일) 클렌징 화장품( 수제 클렌징비누, 피톤-허발 헤어 앤 바디 샴푸)도 있다.
특히 ‘아세즈 주방세제’는 국내업체로는 최초로 유럽의 친환경인증인 ‘에코서트’(Eco-Cert)인증과 독일의 인체무해 환경보호등급인 ‘블루엔젤’(Blue-angel)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에코서트인증은 제품 원료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제품생산과정, 제품용기 및 상표(라벨)까지 친환경적인지를 면밀히 검사한다. 블루엔젤 인증은 세계에서 4번째로 받았다. 이처럼 깐깐한 인증절차 때문에 3년에 걸쳐 에코서트인증과 블루엔젤인증을받을 수 있었다. 물론 샴푸도 올해 4년만에 에코서트 인증을 받았고, 에멀젼 오일과 호호바 오일도 ‘코스모스 내츄럴’(Cosmos Natural) 인증을 획득했다. 천연항균탈취제는 녹농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등 99.9% 제거, 암모니아, 트리메탈아민등 95%이상 제거효과 있다고 검증받았다.

아세즈(Aseez) 네추럴 피톤-허벌 주방세제/사진제공=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아세즈(Aseez) 내추럴 피톤-허발 헤어 앤 바디 샴푸/사진제공=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박성희 대표는 “아세즈의 모든 제품에는 합성계면활성제 합성방부제 합성색소 합성향료 실리콘오일 등 대표적인 5가지 기본 외에도 안좋은 합성원료는 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대신 천연계면활성제 천연오렌지오일 코코넛오일 상황버섯추출물 황금추출물 쑥추출물 육계추출물 등 천연원료만 사용한다.”고 설명한다. “아세즈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가 이처럼 친환경자연주의 제품을 고집하는 데는 박 대표의 개인적인 경험과 노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환경에 관심이 많았던 박 대표는 대학원 재학 중에 농약의 토양 등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는 뉴스를 보고 산야초에서 연구개발한 물질 ‘아미즈’(AMIZ)를 특허등록하고 Assez제품에 합성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동상과 페인트 독으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골든호호바오일 베이스로 한 아로마오일의 도움으로 시간은 더뎠지만, 서서히 다 나았던 Eco-Slow with Assez 기본으로 ‘에멀젼오일’을 만들어 늘 예방오일로 사용하고 있다.

박 대표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1992년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을 세웠다. 친환경물질 개발과 상품화 노력은 계속되면서 산양유의 유취제거 공정방법등 각종 천연원료물질 특허등록과 함께 지난해에는 비닐쇼핑백 제조장치를 특허출원까지도 진행하고 있다. 벤처기업 인증을 받고 수출유망중소기업에도 선정됐다. 최근 하이서울 지원사업과 국내외크라우드펀딩 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

박성희 대표는 “가훈이기도 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이 되기 위해 착한 제품을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가겠다. ‘A부터 Z까지 자연과 함께 하는 아세즈 브랜드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희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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