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총장 "해피 추석!…BTS, 마스크 독려 감사"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0.09.3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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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방탄소년단(BTS)이 추석 연휴 기간 마스크 착용을 당부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번주 가족들이 모여 추석 연휴를 지내는 가운데 BTS의 제이홉이 팬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상기시켜줘 감사하다"고 발혔다.

그는 이어 "모두의 건강과 행운, 성공을 빈다. 행복한 추석 보내길! 부디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길"이라고 덧붙였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지난 3일에도 BTS가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전 세계 시민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트윗을 날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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