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서 이런 차 목격하면? 위장필름 감싼 제네시스 'GV70'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20.09.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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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매트릭스 패턴으로 감싼 GV70 차량 이미지/사진제공=제네시스지-매트릭스 패턴으로 감싼 GV70 차량 이미지/사진제공=제네시스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29일 위장 필름(카무플라주)으로 감싼 'GV70'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GV70는 제네시스 라인업의 다섯 번째 차량으로, 후륜구동 기반의 첫 중형 SUV 모델이다. 스포티하고 매끄러운 윤곽이 만들어낸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이 돋보인다.

제네시스는 GV70에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의 위장 필름을 부착했다. 이번에 사용된 지-매트릭스 패턴은 다이아몬드에서 빛이 난반사 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제네시스만의 대표 디자인으로 브랜드 전 차종에 걸쳐 적용됐다. GV70 차량의 내·외장에도 다양한 형태로 들어가 고급스런 감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지-매트릭스 패턴으로 감싼 GV70 차량 이미지/사진제공=제네시스지-매트릭스 패턴으로 감싼 GV70 차량 이미지/사진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70 시험 차량에서도 브랜드 정체성이 느껴지도록 지-매트릭스 패턴 필름을 별도로 제작했다”며 “GV70를 통해 럭셔리 중형 SUV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이날부터 약 한달 간 전국 도로에서 위장 필름이 부착된 GV70 시험 주행을 통해 최종적으로 차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위장 필름에 표시된 QR코드를 통해 위장 필름과 지-매트릭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확인할 수 있다.
지-매트릭스 패턴으로 감싼 GV70 차량 이미지/사진제공=제네시스지-매트릭스 패턴으로 감싼 GV70 차량 이미지/사진제공=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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