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라남도 문해의 달 시화전 도지사상 '코로나야! 물러가라'의 박운남씨. /뉴스1
전남도는 학습자들을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전라남도 문해의 달 행사'를 개최하고 수상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수상자는 최우수상격인 도지사상으로 '코로나야! 물러가라'의 박운남씨(73), '눈물의 세월'의 정영희씨(60), 우수상격인 전라남도교육감상에는 '코로나야 사라져라'의 이숙희씨(74)가 각각 수상했다.
학습자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물은 학습자의 시화 낭송 및 사화집 E-BOOK, 전시작품 등과 함께 유튜브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상영 및 게시된다.
김미란 교육보육과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문해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의 지나간 세월의 아픔을 치유하는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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