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의 날 기념식…시민·단체 44명 표창

뉴스1 제공 2020.09.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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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시민의날 행사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 News1백군기 용인시장이 시민의날 행사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5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단체 4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부대행사를 취소하고 기념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는 이날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시정발전 유공자 28명에겐 시장상을 수여했다.

법질서확립, 농어촌발전, 체육진흥, 문화예술,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보전 등 7개 분야 기여자 7명에게는 경기도민상을 줬다.



용인시 문화상과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9명도 표창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지난 25년간 역동적으로 성장하며 인구 110만 대 도시로 발전했다”며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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