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北에 인내심 약해지지만 평화적 접근 방식 유지"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20.09.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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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 (공동취재사진) 2020.09.15.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 (공동취재사진) 2020.09.15. [email protected]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 북한의 우리 공무원 총살 사건과 관련해 "우리의 의지와 호의, 인내심이 약해지지만 장기적으로 평화적 접근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미국 뉴욕 아시아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화상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폐쇄적이고 고립된 국가를 상대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면서도 "북한이 비핵화와 남북 협력을 향한 대화 테이블에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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