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 AFP=뉴스1
엠엘비닷컴(MLB.com)의 토론토 담당 키건 매디슨은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류현진의 활약을 조명했다.
토론토가 4-1로 승리하며 류현진은 시즌 5승(2패)을 수확했다. 또한 개인통산 양키스 상대 첫 승도 따냈다.
무엇보다 토론토 에이스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토론토와 4년간 8000만 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으나 이후 페이스를 찾더니 팀 내 에이스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토론토를 꾸준히 지켜보는 담당기자의 시선도 다르지 않았다. 키건 매디슨은 "내 생각에 올해 토론토의 MVP는 류현진"이라며 "나는 그의 활약이 아직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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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이날 승리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류현진은 30일 열리는 1차전(상대미정) 선발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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