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중앙사고수습본부수도권 긴급대응 반장을 비롯한 대응반이 2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로 현지 역학조사를 위해 들어가던 중 교회측 강연재 변호사와 대화하고 있다. 2020.8.20/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2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태균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모 목사와 신도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A씨 등은 지난 8월 초, 성북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교회 확진자 역학조사를 위해 교회 폐쇄회로(CC)TV 등 자료 제공을 요구할 당시 고의로 자료를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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