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LINC+사업단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링크캠퍼스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유배달 앱 '다댐' 개발 협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선대 제공)2020.9.22 /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21일 조선대에 따르면 LINC+사업단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링크캠퍼스와 공유배달 앱 '다댐'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선대 주변 상권에 우선적으로 중점 지원한다.
조선대는 캠퍼스가 넓고 소량 주문도 가능해 학생들 사이에서 '다댐'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단은 조선대 재학생으로 구성한 LINC+사업단 홍보대사 '링플프렌즈' 활동을 통해 대학 주변 소상공인을 발굴해 제휴하고 업체 홍보동영상 제작과 상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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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댐' 출시 예정일은 10월5일이다. '다댐'이 대학가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면, 점차 이용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헌영 링크캠퍼스 대표는 "지역상권 활성화형 앱서비스를 통해 대학의 배달문화 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춘성 조선대 LINC+사업단장은 "우리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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