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 미술대회는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981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누적 참가자가 547만명에 달한다.
올해는 ‘꿈을 그리는 그림 맛집, 미술랭’이라는 콘셉트로 접수·심사·본선·시상까지 대회 운영 전반을 온택트(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예선 접수는 오는 10월 18일까지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미술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작품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순수 회화 부문 외에 캐릭터 부문과 웹툰 부문을 새로 만들어 총 3개 분야의 대회로 진행된다.
본선에서는 각 부문별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000명이 수상하며, 최고상인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 5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40주년을 맞아 신설된 '디지털 아트' 분야는 14세 이상 중·고등·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캐릭터·웹툰 부문별 교차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각 부문별로 총 44개 팀에 15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