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KISA-신한카드 금융 데이터톤'에서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신규 핀테크 서비스와 가구 형태 추정 모델링을 평가한다.
입상하면 총 8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신한카드 사장상 등 상장 6점이 수여된다. 수상 특전으로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 입주할 때 우대받을 수 있고 신한카드 신입직원 공채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황성원 KISA 인터넷서비스지원본부장은 "'21세기의 원유'로 불리는 데이터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이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서비스 분야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굴하고 혁신 스타트업 탄생과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