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 사진제공=시그니엘 서울
올 추석 연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보다 귀성 승차권 판매가 줄어드는 등 귀성을 포기하거나 연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시그니엘 서울은 세계 최고의 광천수로 불리는 에비앙의 비법이 담긴 '에비앙 스파'를 선보인다. 올 어바웃 힐링 패키지 이용 고객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아흐모니 수브리머 전신 트리트먼트 1인(60분)과 호텔 79층의 '더 라운지'에서 2인 디너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객실은 디럭스 스위트룸부터 준비돼 있으며 가격은 80만원부터다.
롯데호텔 서울의 이그제큐티브 타워에서는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의 스파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올 어바웃 힐링 패키지 이용 고객은 피부의 생기를 살리는 윤안 진정케어 1인(50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최고급 호텔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궁화, 도림, 모모야마의 세 레스토랑 중 한 곳을 선택해 추석 스페셜 디너 코스 메뉴를 1회(2인)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51만원부터 판매한다. 롯데호텔 월드와 울산에서는 북유럽 감성의 에이르(EIR) 스파를 경험할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의 상품구성은 더 풍부하다. 바다 조망의 프리미어 오션룸과 조식 2인, 롯데호텔 제주만의 시그니처 디퓨저 1개, 제주 최대 규모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의 석식 1회(2인)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