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올 추석 연휴, 스파 패키지로 재충전하세요"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20.09.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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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힐링' 선봬...시그니엘 서울, 세계 최고 광천수 에비앙 비법 담긴 스파 패키지

시그니엘 서울 / 사진제공=시그니엘 서울시그니엘 서울 / 사진제공=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이 추석 연휴 기간 지친 심신을 재충전해 줄 스파 패키지 '올 어바웃 힐링'(All About Healing)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올 추석 연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보다 귀성 승차권 판매가 줄어드는 등 귀성을 포기하거나 연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롯데호텔은 안전하게 호텔에 머무르며, 재충전할 수 있는 스파 패키지를 준비했다.

우선 시그니엘 서울은 세계 최고의 광천수로 불리는 에비앙의 비법이 담긴 '에비앙 스파'를 선보인다. 올 어바웃 힐링 패키지 이용 고객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아흐모니 수브리머 전신 트리트먼트 1인(60분)과 호텔 79층의 '더 라운지'에서 2인 디너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객실은 디럭스 스위트룸부터 준비돼 있으며 가격은 80만원부터다.



올해 6월 문을 연 시그니엘 부산은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의 '샹테카이 아로마콜로지 스파'와 함께 준비했다. 그랜드 디럭스 오션뷰룸 1박과 로즈 드 메이 바디 트리트먼트 1회(1인 120분 혹은 2인 60분), 부산 지역 제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뷰'에서 2인 조식 및 석식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패키지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76만원부터다.

롯데호텔 서울의 이그제큐티브 타워에서는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의 스파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올 어바웃 힐링 패키지 이용 고객은 피부의 생기를 살리는 윤안 진정케어 1인(50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최고급 호텔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궁화, 도림, 모모야마의 세 레스토랑 중 한 곳을 선택해 추석 스페셜 디너 코스 메뉴를 1회(2인)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51만원부터 판매한다. 롯데호텔 월드와 울산에서는 북유럽 감성의 에이르(EIR) 스파를 경험할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의 상품구성은 더 풍부하다. 바다 조망의 프리미어 오션룸과 조식 2인, 롯데호텔 제주만의 시그니처 디퓨저 1개, 제주 최대 규모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의 석식 1회(2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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