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모레모'가 일본 오프라인 매장 1,000곳 입점을 돌파했다.
일본 젊은층에게 인기 높은 '돈키호테' 84개점과 '샹브르' 91개점, 'ZAGZAG' 70개점, '스기약국' 25개점, '선드럭' 50개점 등이다.
이번에 새롭게 진출한 '돈키호테(Don Quijote, PPIH)'는 1980년 설립된 대형 멀티숍이다. 올해 6월 결산 기준 일본 주요 도시 650여 매장에서 1조 6,800억엔의 매출을 올린 일본의 대표적인 유통망이다.
세화피앤씨는 '모레모'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자발적 실사용 후기가 SNS에 핫이슈로 이어지면서 제품 인지도와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고, 일본 주요 H&B스토어와 드럭스토어, 대형백화점, 뷰티스토어들도 잇따라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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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피앤씨는 물미역 트리트먼트라 불리는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 등 국내외 시장에서 품질과 제품력이 검증된 모레모 헤어케어 라인을 집중 공급하고 있다.
모레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불과 7개월만에 20여 메이저 유통채널, 전국 1,000여 매장에 모레모 헤어케어 제품을 공급하게 된 점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제품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