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 김혜윤x김건우 문제에 불똥…상처까지

뉴스1 제공 2020.09.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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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청춘기록' © 뉴스1tvN '청춘기록'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청춘기록' 박보검이 김건우에게 맞아 상처가 생겼다.

7일 오후 처음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연출 안길호)에서는 모델에서 배우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혜준(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혜준은 아르바이트로 대세 배우 박도하(김건우 분)의 경호원을 맡게 됐다. 이때, 박도하의 여자친구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보라(김혜윤 분)가 박도하를 찾아왔고, 사혜준은 그런 이보라를 막아서며 마찰을 겪었다.



결국, 사혜준은 박도하의 신신당부에도 불구하고 못 이기는 척 이보라를 박도하의 대기실로 들어가도록 만들었다. 이어 이보라는 박도하에게 뺨을 내려치며 5년 연애의 이별을 고했다. 박도하는 이보라에게 분노한 마음을 사 혜준에게 화풀이했다. 사혜준은 박도하의 막말에 맞받아치며, 결국 얼굴에 생채기까지 생겼다.

사혜준은'내 꿈은 내 앞에 서 있는 놈이다. 이런 놈도 되는데,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박도하의 폭행을 참아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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