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사진=머니투데이 DB
지난 21일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이종석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신사동 '89맨션' 건물을 39억에 매입한 지 4년 만에 59억5000만원에 되팔아 20억5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올렸다.
평당 5862만원에 샀던 건물이 평당 8944만원으로 훌쩍 오른 것이다. 이는 '이종석 효과'로 인근 상권이 활성화된데다 신분당선과 건설 예정 중인 위례 신사선 등 교통 호재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종석이 매입한 빌라는 임대 보증금만 45억원에 달하는 럭셔리한 빌라로, 사생활 보호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꼽힌다.
이종석은 나인원한남에서도 43가구만 있는 듀플렉스 세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세대는 80여 평으로 가격은 약 50억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종석은 2005년 모델로 데뷔해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