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
17일(현지시간) 뉴욕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3.7로 전월(17.2)보다 13.5포인트 하락했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19.0(월스트리트저널 집계)에도 크게 못 미쳤다.
지난 4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로 사상 최저치인 -78.2까지 추락했던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이후 7월까지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회복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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