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야당 스타벅스 방문 2명 추가 확진

뉴스1 제공 2020.08.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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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503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6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74명, 경기 72명, 인천 6명, 부산 3명, 강원 3명, 충남 2명, 대전, 전북, 광주, 경남 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2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503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6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74명, 경기 72명, 인천 6명, 부산 3명, 강원 3명, 충남 2명, 대전, 전북, 광주, 경남 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2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14일 오후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문산읍에 거주하는 30대 A씨(파주 35번)는 9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14일 파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운정2동에 거주하는 10대 B양(파주 36번)은 11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전날 검사를 받고 역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양도 지난 8일 오후 집단 확진자가 나온 스타벅스 야당역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파주시는 이들에 대한 입원병상이 마련되는 대로 병원이송 후 자택을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까지 14명에서 오후 A씨와 B양, 고양시에서 파주 28번 확진자와 접촉한 보육교사(고양 136번)까지 1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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