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김남일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성남은 1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성남은 올 시즌 홈에서 열린 8경기에서 3무 5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번 경기 홈 첫 승을 따내는 듯 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더욱 아쉬운 결과가 됐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집중력이 떨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부산의 코너킥 상황에서 도슨톤벡에게 헤더골을 내줬다. 골키퍼도 꼼짝하지 못할 만큼 슈팅이 골문 구석을 향했다. 결국 경기는 1-1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