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제주시 중앙로 천년타워 5층에서 제주청년센터 이전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제주도 제공)© News1
제주청년센터는 14일 오후 제주시 중앙로 천년타워 5층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문종태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더불어민주당), 도내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천년타워 5·6층(1150㎡)에 들어선 센터는 현재 오픈 라운지·공유 부엌·세미나실 등의 '청년시너지존'(5층)과 코워킹 스페이스·면접 정장 대여룸·회의실 등의 '청년활동존'(6층)으로 꾸려졌다.
원 지사는 이날 개소식에서 "제주청년센터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활동의 근거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센터에서는 청년학교, 연구 공모, 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 권리 찾기 등 11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