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노인전문요양병원 위수탁 협약식.(여수시 제공) © News1
이날 협약에 따라 삼호의료재단(이사장 장호직)은 오는 9월 2일부터 5년간 여수시노인전문요양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삼호의료재단 관계자는 "기존 근로자를 전원 고용 승계하고 정규직화 하는 등 직원 복지 향상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겠다"며 "다수의 노양병원을 운영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입원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공립병원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등 사업 수행이 곤란하다고 판단해 지난 6월1일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2009년 개원한 여수시 노인전문노인요양병원은 연면적 344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25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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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는 물론 소외 계층에게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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