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승강장에 설치한 사물주소 안내판.© 뉴스1
소규모 도시공원은 대부분 주택가에 조성돼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이어서 안전사고 우려가 크고, 기관별 임의번호로 관리해 위치신고와 안내에 어려움이 있었다.
도는 소공원 151곳, 어린이공원 421곳 총 629곳의 자료수집을 시작으로 공간정보를 구축해 올해 12월까지 사물주소를 부여할 방침이다.
올해는 버스정류장 4293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했고, 졸음쉼터 26곳에도 사물주소를 부여 중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 안전과 경제활동 지원을 우선해 다중이용 주요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고 긴급구조, 위치정보에 활용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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