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는 허동수 회장이 재단법인 '허지영 장학재단'에 GS 주식 6만주(0.06%)를 증여했다. 재단 대표는 허동수 회장이며 장학재단의 명칭은 고인의 이름을 따른 것이다.
허지영씨(40)는 허 회장의 막내딸로 올 초 유명을 달리한 사실이 뒤늦게 지분구조 변경 공시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한편 허씨는 허 회장의 2남1녀 중 막내다. 생전에 경영에 참여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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