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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브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어떻게아직도이렇게'(how do i)가 포함된 디지털 싱글 '밴디지스(bandages)'를 발표하며, 치유를 노래하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도약한다.
타이틀곡 '어떻게아직도이렇게'는 니브의 자작곡으로, 감성적인 기타와 팝 그리고 알앤비가 혼재한 하이브리드 팝(Hybrid Pop) 장르의 곡이다.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전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로, 니브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한층 애틋함을 더한다.
또 다른 수록곡 '뉴 라이트'(new light)는 니브가 자신에게 쓰는 위로의 편지로, 기타와 현의 애잔함이 매력적인 팝(Pop) 발라드 장르다. '어떻게아직도이렇게)'가 상처 입은 마음을 표현했다면, '뉴 라이트'는 상처 난 마음을 보듬고 감싸주는 치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2018년 미국에서 싱글 '겟어웨이'(Getaway)를 발표한 니브는 올해 4월 샘김과 함께 한 '라이크 어 풀'(Like a Fool)로 국내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정식 데뷔 전부터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비롯한 엑소 '춤', 폴킴 '뉴 데이'(New Day), 정세운 '비가 온대 그날처럼', HYNN(박혜원)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의 곡 작업에 참여했고, 최근에는 박보검의 '올 마이 러브'(ALL MY LOVE) 노랫말을 쓰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니브는 팝 장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혼합하여 재해석한 하이브리드 팝을 표방,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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