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한 비바람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쏟아지고 있다. /사진=한동훈 기자
9일 오후 5시부터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2020 KBO리그 팀 간 9차전이 예정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오후 1시 40분 현재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방수포 조차 강항 바람에 뒤집힐 정도로 최악의 기상 상황이다.
이날 경기가 취소되면 8월 10일 월요일로 밀린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