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만장굴에서 관광객들이 시원한 동굴을 걸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만장굴은 약 250만년 전 화산 폭발로 형성된 용암동굴로 내부 온도는 약 15~17도를 유지한다.2020.8.7/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예상강수량은 20~60㎜다.
제주도(북부, 동부, 서부)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28~33도까지 오르겠다.
바람은 초속 9~14m 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날씨는 제주도전해상에서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10일까지 낮 동안 오른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