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충북 충주시 엄정면 탐방마을에서 호우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0.8.5/뉴스1
정 총리는 이날 충남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 등 피해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부는 지난 7일 충남 아산 등 7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정 총리는 "아산시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신속하게 잘 대처해주고 있는 아산시와 충남도 공직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정부에서는 최대한 피해복구가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어 인근 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대피시설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