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유튜브 캡처 © 뉴스1
신소율은 7일 오전 전파를 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오지호와 함께 출연해 "작년 12월에 했는데 결혼식을 안 하고 가족끼리 가족식을 진행해서 결혼한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몰웨딩을 한 이유에 대해 "부모님하고 가족들 모여서 우리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다"며 "남편 가족들도 이해를 많이 해주셨다. 어릴 때부터 소원이었다고 하니까 감사하게도 허락해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지호는 "왜 내가 잘못한 것 같지"라며 "비용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장성규는 "신소율씨 결혼식 총비용이 87만원 들었다고 하는데 몇배 차이나냐"고 물었고, 오지호는 "100배 이상 차이나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