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변 질주하던 자전거, 30대 보행자 들이받아

뉴스1 제공 2020.08.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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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4일 오후 8시20분쯤 광주 서구 영산강변(승촌보~서창 방면) 자전거 도로를 주행하던 자전거가 보행자를 들이받았다.

A씨(33)는 이날 자전거를 타고 강변에 있는 자전거 도로를 질주하던 중 산책 중인 B씨(33·여)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타박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후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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