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하고 있는 산초. /AFPBBNews=뉴스1
독일 키커는 3일(한국시간) "산초가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시작된 도르트문트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이적 소문에도 산초는 매우 훌륭한 태도를 보였다. 루시엥 파브레(53) 감독의 이야기를 경청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산초는 꾸준히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에 따르면 이미 산초는 맨유 측과 개인 협상을 완료했다. 5년 계약과 함께 등번호 7번을 보장받는 조건에 합의했다.
보통 이적을 앞둔 선수들은 부상이나 개인 사정을 핑계로 훈련에 불참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초는 묵묵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