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은 2011년 3월 창단한 이후 국내외 다수의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내 탁구 명가다. 이날 탁구단은 '선수·회사·팬·지역사회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세계 최정상 탁구명가를 만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새로운 구단 문화를 형성하기로 했다.
비전 달성을 위해 Δ회사에 가치 있는 Δ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Δ팬들에게 사랑받는 Δ소통하고 공감하는 Δ실력이 우수한 Δ은퇴선수도 함께하는 6대 추진 전략을 세웠다.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은 오는 9월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제66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은 동대회에서 전지희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여자 단·복식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휩쓸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